나의 이야기

2013년7월6일 임관40주년 기념행사

킹라스트(kingrast) 2013. 7. 8. 14:55

지나고 나니 세월은 참으로 빠르다.

 

멋모르고 지내온 세월

뒤돌아보니 내 나이 벌써 20세, 군대도 가야하는데...

 

영장 기다리다 졸병으로 입대하여 무작스럽게 얻어맞느니

차라리 억센훈련을 마치고 장교로 임관하여 두둘겨 패주는 내 모습을 떠 올려 보았다.

 

그래!!! 차라리 장교로 가는거야!!!

결심하고 2년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육군소위로 임관한 날자가 1973년 7월 6일이다.

 

오늘로부터 딱 40년 전 일이다.

그때의 젊디 젊은 청춘들이 이제는 60대 중반의 할배가 되어 다시 만나게 되었다.

 

 

다음 동영상은 육군 3사관학교 8기 임관4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이원세 동기생이 제작한 것임.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YnwQ3F4jREk

(육군3사관학교인생여정 동영상)

 

행사가 진행될 잠실 학생체육관

하나 둘 그때 그사람들이 모여들고...

접수 혀야지... 

내 명찰 어디있어??? 

 접수했으면 입장들 하셔...

 난 잘 모르겠는데 가족끼리는 알고 지냈나 보다. 임행복 가족과 함께...

 송성석 가족도 함께...

그리운 얼굴들이 하나 둘...

모여들고...

 임관 중대별로 만나 담소도 하고...

언제 입장하지???

행사장 입장을 대기하며...

17중대원과 함께...

동기생 최평규 화가와 함께.... 

 그의 작품을 감상하며... 

모두가 국선에 입상한 작품들이다. 

행사장 중앙 무대

 후배들이 화환도 보냈구먼...

떡 케익에 웬 초가 이리 많아...

저 행사장 중앙 카페트로 입장한단다.

최인식 가족 입장.

이기원 가족 입장

나상태 가족도 입장

입장하는 중에 김태원 가족과 함께.... 

 입장후 착석하여...

 행사진행을 기다리는 중에...

 윤석남 가족과 함께...

최인식 가족과 함께...

라상태 가족도 함께...

점심식사가 시작되고... 

즐거운 가무가 시작되었다. 김태원 동기생 아들의 노래가 시작되고...  

7080세대들의 주역이 다시 나타나.... 할배 할멈의 무한 변신....

 동기생 박병호 가족 허진주의

 신나는 노래와 함께... 

 모두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나도....

청주에서 온 박남일이도...

모두가 함께모여 신나는 한때를 즐기다.

헤어지기 섭섭하여...만남이라는 노래를....우리 만남은....

 

광주 김영배 가족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해 주신 임원진들 수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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