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오랜만에 삼동회가 자전거 라이딩에 출전(?)했다. 한 5년전 쯤으로 기억되는데 동해안 라이딩 후 팔에 금이가는 사건으로 잠시 쉬는 짬에 석암선생의 꼬드김(?)에 가수원에서 계룡까지 왕복 라이딩에 시간을 투자했었다. 계룡팀(왕대, 바람)은 나의 자동차에 자전거를 싣고 가수원에서 대전팀과 합류하고 가수원교에서 시작된 우리들의 첫 자전거 라이딩... 필자는 차를 몰고 뒤를 따르고 바람은 왕대 자전거를 빌려타고 이동중기아조작 과정에서 잘못, 자전거가 망가지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하여 계룡팀은 왕대의 차량 신세를 져야만 했다. 그로부터 5년의 세월이 흐른 후 또 다시 석암선생께서 자전거 라이딩을 제의해 왔다. 계룡팀은 자전거를 차량에 싣고 가수원에 도착 대전팀과 합류토록 하였으나 계룡팀이 계룡에서 자전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