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해안도로 도보여행

전국해안도로 도보여행-14(정남진-옥섬워터파크)

킹라스트(kingrast) 2010. 9. 1. 18:49

9월 1일(수요일, 정남진-옥섬 워터파크)

07:00 기상, 오늘은 옥섬을 기점으로 매낭을 여기에 두고 홀몸으로 남으로 하단하여 내려갔다가 버스를 타고 다시 돌아오는 여정을 택했다. 카메라, 핸드퐁, 물통 등만을 챙겨 정남진을 향해 출발!!!

10:20 장재도 도착, 마을 정자의 어르신들께 정남진을 가기위해 남포길을 문의하니 장재도에서는 뱃길도 없고 끝이란다. 그러면 돌아 돌아서 가는 수 밖에...

13:30 정남진 도착, 정남진 기착점을 물어물어 찾아 왔지만 정남진이라는 표식은 없다. 어떤이는 작가 김선우의 "둥근바다"의 상징물이 정남진이라는 사람이 있고 어떤이는 새로 건축중인 전망대가 정남진이라는 이도 있다. 이곳에 횟집이 하나 있는데 아줌마에게 점심을 주문하니 알았다고 하면서 메뉴를 말할 것도 없이 백반이 나온다.

14:30 공사중인 전망대에 올라 둘러보고 왔다. 어디에도 정남진이라는 표식이 없다. 

15:30 신동리 삼산 방조제 입구 도착, 정남진을 찾지못해 공허함을 느끼면서 오던중 삼산방조제 끝부분의 신동리 부근에 오니 정남진 표식이 있다. 기념촬영후 해변을 돌아 갈길을 재촉하다.

19:00 안영 도착,

19:40 옥섬 워터파크 도착 

  

 수문해수욕장

 이곳의 특산물인 키조개

 

 

 

 장재도 가는 길

 해변의 횟집 아줌마의 쓰레기 처리(회 뜨고 남은 찌거기등을 바다에 버리니 갈매기가 기다렸다는 듯이 나와 깨끗이 청소한다.)

 장재대교

 들판길을 한참 걸어가니...

 저 건물이 정남진???

 조것이 정남진 표식인가????

 

 

 

 

 

 삼산 방조재

 

 

 

 

 건축중인 정남진 전망대

 

 

 바로 요 밑의 삼각형 지점이 정남진이래요..... 찾기 힘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