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등정(3일차)

백두산 등정!!!

 

오늘이 바로 그날이다.

 

조식을 마친후 6시 50분에 관광버스에 몸을 싣고 6시간을 달려 장백산 관광안내소에 도착하였다.

 

어제밤 묵었던 휘풍호텔을 나와... 

아침 7시에 버스를 타고.... 

 

6시간여를 달려가는 중에.... 

 휴게소에 잠간들려 볼일도 보고...

 

 장백산 관광안내소에 도착했지만...

 

 이곳에서 장백산 전용 버스로 갈아타고....

 또다시 한시간여를 달려....

 장백산 출발점에 도착하여 백두산으로 오르는 1,236계단을 오르게 된다.

 어느덧 정상에 오르니 날씨가 무~~지 않좋다.

 

 조/중 접경임을 표시하는 표지막이 있고....

 

 

 

백두산 천지임을 표시하는 표식이 있지만..... 

 

 

 

실제 천지는 짙은 안개에 묻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백두산 천지를 볼려면 백번 올라야 단 두번 볼수 밖에 없다는 것이 백두산이란다.

 

 

 물한방울 보이지 않는 백두산 천지를 뒤로 하고....

 조/중 접경 표식을 확인만 하고...

 

 

 

 

 

 

 

 

 

 아쉽지만 하산하기로 하였다.

 

 

 천지로 부터 조금씩 하산하니 중간부분 부터 안개가 걷히기 시작하고...

 산 중턱의 야생화들이 아름답게 꽃이 피었다.

 

 

 

 저 아래 주차장이 최종적인 버스 종착지이다.

 

 

 

 

 

 

 

 

백두산 대피소....여기서 방한복등을 빌려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