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도 계획된 산행은 계속된다.
1기 선배님 최익환 선배님이 회장을 맡고 년간계획에 따라 한치도 벗어남이 없이 월간 산행은 지속된다.
무엇보다도 본인의 승용차로 직접 운전하여 회원 모두를 태우고 본인의 계획에 의거 진행된다.
우리는 그냥 도시락 싸가지고 차에 타기만 하면 어디든 따라가 산행을 하게 된다.
이번에는 백두대간 지리산 성삼재에서 정령치에 이르는 구간으로 그리 멀지 않은 구간이라고 한다,
아침 09:00에 아파트를 출발하여 11:00에 성삼재에 도착하면 정령치에 오후 3~4시에 도착할거란다.
성삼재에서 천왕봉 방향으로는 수차례에 걸쳐 1박 종주 및 무박종주를 해본 경험이 있으나
그 반대방향인 정령치 방향으로는 처음가보는 구간이다. 그래거 더욱 의미가 있다.
오늘도 어김없이 시간약속 10분전에 모두가 집합되었다.
7인승 차량에 6명이 타고가니 공간이 널널하다.
지리산 성삼재에 11:10경 도착....
관광차를 비롯하여 많은 관광걕이 도착해 있었다.
그들은 천왕봉 방향으로....
우리는 정령치 방향으로 간다.
성삼재에서 출발에 앞서 사진한장 찍고....
회장님이 등산로 입구까지 따라와서 사진한장 찍어주고
정령치에서 역행하여 우리와 조우하신다.
만복대 까지 5.5Km.....
우리끼리 사잔한장 더 찍고...
지금부터 출발이다.
원광님 오랫만에 오셨는데....
힘드시지...요...?
어느덧 고리봉에 도착....
현위치...여기... 3/5쯤 온겨...
부지런히 걷다보니....
발아래 굽어보이는 마을이 있고....저곳이 남원일거여...
운무가 끼기 시작하더니...
어느덧 산중턱을 감돌고 있다.
역행하는 회장님과 조우....
오랸시간 헤어졌던 시간을 물한모금 하면서 풀고...
드뎌 만복대에 도착하다.
오늘 산행하시는 회원님 모두 만복이 깃드시기를....
산행 옆길에 피어난 들꽃을 보니....
어느덧 피로도 풀리고....
우리 오늘의 목적지 정령치에 도착했다.
정령치는 남과 북으로 덕유산과 지리산을 연결하는 지점이라고....
남원 방향으로 하산하다 보니 춘향이 묘가 있다고...
왕릉 못지않게 성역화 되어 있다.
이곳이 춘향이 묘....?
산행을 마치고 관저동에 있는 예향정일는 식당에서....
고기와...
찌게로 저녁식사를 하며 오늘의 산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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