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산행

2016년 8월 12일 제주여행 3일(올레길 송악산코스, 생각하는 정원, 제주돌문화원 탐방)

킹라스트(kingrast) 2016. 8. 22. 16:20

이번 여름 제주여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은 나에게 특별한 이유가 하나 있다.


작년(2015년) 여름 13일 간에 걸쳐 제주올레길 완주를 목표로 올레길 24개 코스를 모두 탐방하였으나,

단 한코스 탐방하지 못한 코스가 있었다.

그것은 10코스로 송악산 코스인데 휴식년제로 탐방이 금지되어 돌지 못하고 그 대신 10-1코스인 가파도 코스를 배를 타고 들어가 한바퀴 돌고 나왔었다.


오늘은 그 10코스를 탐방한다.

어제 한라산 등정으로 지친몸을 풀기위해 탄산온천이 있는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찜질방에서 출발하여....

모슬포항에서 송악산 방향으로 제주올레길 10코스를 탐방에 나서다.

해변에 노래비도 있고...

해변을 배경으로 말달리는 조각품도 전시되어 있다.




해변을 돌아....

밭길도 지나고,,,

어느덧 송악산 코스에 접어 들었다.





송악산 코스는 송악산 분화구를 중심으로 한바퀴 빙 돌아나오는 코스다,


올레 10코스를 마치고 생각하는 정원에 들어 갔다.

"생각하는 정원" 뭘 생각해야 하나.......

각종 분재를 중심으로 많은 작품들이 있다.








이 정원의 유래를 읽어보니 생각할게 조금은 있는 듯....

















제주도에는 돌이 많다는데 과연 존귀한 돌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