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한라산 등반을 준비하였다.
아침식사를 하고 한라산 등반 들머리인 성판악에 도착하니 09:00 다.
성판악 주차장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며....
09:00 SP 출발....
가다가 지치면 쉬어 가고....
진달래 대피소에 도착하여 목도 추기고...
대피소에서 식수를 보충할려고 하니 식수는 없고 돈받고 파는 생수만 있다고 한다.
작은 패트병하나에 1,000원 이었던가.....?
성판악에서 출발하여 진달래 대피소까지 7.3 km, 앞으로 2.3 km를 더 가야한다.
물한모금 마시고 또 출발....
어느덧 해발 1,900미터 지점에....한라산 높이가 1,950미터 이니까 50미터만 더 올라가면 되는데....
그런데 앞으로 2킬로미터는 더 가야만 한다.
정상부근에 오르니 해무가 덮처온다.
드뎌 정상이다.
백록담에 물고인것을 보는게 흔하지 않는데....지난 장마기간에 고인물이 아직도 있다.
함께하신 분들과 함께....
하산하는길에 까마귀 한마리가 쓸쓸하게....
올라갈땐 보지 못했는데....하산길에 죽어 천년 주목나무가....
한라산에서 하산하여 절물휴양림에서 지친몸을 달래기로 하고,,,
삼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찬 휴양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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