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레투어 마지막 지점인 수산봉 입구에 도착했다.
오늘은 여기서 부터 17번 코스 시작점까지 가고 내일은 17코스와 18코스 중간지점인 여객선 터미널까지 가면
올레길 전코스는 마무리 되는 것이다.
08:20경 수산봉을 오르는 입구에 도착했다.
수산봉 정상에 오르니 웬 연못이.....
여기에도 어김없이 체육시설이....
정상에 정자가 하나있어 쉬어간다.
수산봉을 내려오니 큰 저수지 하나가 있다. 이연못을 General's Spring(장수물)이라고 한다.
규모가 꿰 큰걸로 보아 제주도에서는 장군감인가 보다.
이제는 왼발의 염증은 제대로 다스려진 것으로 보이는데....
양편의 무릎아래 다리가 화상때문에 물집이 생기더니 이제는 터져서 껍질이 벗겨지고....
항몽유적지 관광안내소....
유적지 관내 입구...
헌화나 봉헌은 하지못하고 순의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항몽유적지에 관한 해설....
항몽 유적지를 지나 청화마을을 지나는 곳에 벽체에 커다란 거울이 있어.....
내모습이 거울에 비치고......그순간을 셀키로.....내모습을 확인하다.
운동장에 푸른잔듸가 잘 조성되어있고.....학생들은 방학중....
광령리에 17컨 코스 시작점이 있고.....
오늘은 여기까지만 투어를 마치고.....내일은 이곳에서 시작하여 여객선 터미널까지 가면 끝이다.
오늘은 늦었지만 현재시간 15:00경 아점을 육회비빔밥으로 주문하였다.
그런데 육회가 아주질겨 씹는데 문제가 많았다. 제주도 소고기는 이렇게 질긴가...?
식사후 오늘은 일끽부터 푹쉬고 내일의 마지막 여정을 위해 게스트하우스를 찾는다.
포레스트게스트하우스...4인실은 1층침대가 19,000원 2층침대는 17,000원이란다.
세탁문제를 이야기 하니 3,000만 추가요금으로 지불하면 빨래 양에 상관없이 세탁완료후 건조하여 게스트의 주문시간에 가져다 준단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짐을 정리하고 샤워후 저녁식사하기 위해 나오니 벌써 20:00가 지난다.
제주시 흑돼지 골목에서 생오겹을 주문하여....
나혼자서 모두 먹고난 다음 그불판에 밥을 볶아서 준다. 오랜만에 배부르게 저녁만찬을 즐겼다....식당이름은 화로향..기격은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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