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30일 지리산둘레길종주 5일째

오늘은 산청군 구간인 수철~어천구간을 종주하기로 하고 

그동안 머물던 찜질방에서 짐을 꾸리고 인월행 버스를 탔다.

 

07:45 산청행 버스 탑승.

08:50 산청에서 수철행 버스 탑승.

09:25 제 6구간 수철~어천구간인 수철의 출발점에 도착하였다.  

 

 

 지난번 수철~동강구간을 역으로 종주했던 출발점이기도 하다.

 

 

대부분 논밭길로 이어지다.

 

 

마을 정자에서 한숨 쉬었다가 가자.

 

경호강을 따라...

레프팅 레포츠 센터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레프팅을 즐기고 있다.

길따라 가다 보니...

대나무밭 길이 나오고...

한참을 가다보니 길이 없어 졌다.

다시 뒤돌아 나와 보니...

계단으로 오르는 길이 어렴풋이 있다.

어천의 종점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은 한참 지났지만 팬션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어천계곡 팬션식당...식사할 곳은 이곳 뿐이다.

 

점심식사하면서 산청군 문화원에 전화하여 찜질방 있는 곳으로 문의하니 친절하게 안내 해 준다.

원지에서 덕산가는 차를 타고 남사에서 내리면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