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산행

17년 10월 21일 청량산 등정

킹라스트(kingrast) 2017. 10. 23. 15:16

오늘은 10월의 세번째주 토요일!!!

당연 삼동회 산행이 있는 날이나 삼동회 회장님의 참석할 수 없다는 사정에 따라

하루 연기하여 일요일에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보니 오늘 토요일은 오랜만에 일정이 하루 여유가 있게 되었다,

모처럼의 토요일 하루를 어떻게 지낼까 생각하던차에 산악회 일정을 여기저기 확인하여 보니

충일산악회에서 청량산 산행이 계획되어 있어 함께하기로 하고 신청했다.


이른아침 새벽 4시반에 기상하여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고 산행도구를 챙겨 집을 나서니 5시 반이다.

충일 산악회 탑승지점인 청사역 승강장에 도착하니 약간의 시간적 여유가 있다.


청사역에서 6시 40분에 탑승하여 오늘의 산행일정이 시작된다.

차에 탑승하니 회비 25,000원을 지출하니 찰밥 중식 도시락을 하나 준다.

오늘 산에서 먹을 중식이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가 화서 휴게소에서 멈춘다.

아침식사를 안한 회원들의 배려로....20분간의 휴식 시간을 준다.


차는 달리고 달려 10시 20분경 드디어 청량산 입구에 도착한다.


오늘은 2코스를 산행하게 된다.

단풍을 한껏 기대하고 왔는데....단풍은 아직이고....

단풍객만 만원이다.


산행길은 청량사를 중심으로 한바퀴 둘러보는 산행으로 코스가 되어 있다.

어딘선가 유행가가 들리더니 자세히 들어보니 청량사에서 들려오는 대전브스가.....

좌측으로 보이는 탑을 오늘 완공하는 기념으로 대중들의 공덕을 비는 축제행사가 열리고 있다.








연적봉애서 잠시 쉬어 간다.


연적봉에서 내려다본 산하....


청량산의 명물 하늘다리....








하늘다리를 뒤로하고 오르매리길 한참만에....


청량산의 최고봉인....

장인봉....

모두가 인증샷을.....

나도 빠질 수는 없지요.




한참을 내려오니 제1 전망대가 있다.













하산하니 인공폭포가 시원하게 내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