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삼동회 정기산행

 

매월 세째주는 삼동회의 산행이 있는 날이다.

 

몇일전부터 소화가 안되고 설사가 난다.

병원에 가서 진단하니 장염이라고 한다.

날씨는 덥고 맥은 빠져도

우리 삼동회 산행하는 날 내가 빠질 수 없다!!!

 

병원에서 지어준 약을 꼭~꼭~ 챙겨먹고,

어제밤 푹 자고나니 한결 부드럽다.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고 배낭을 챙기니 가족들이 난리다.

그몸으로 어떻게 산행을 하느냐고.....

 

그래도 난 떠난다!

원기회복을 위해서.....

 

오전 10:00 약속장소인 라이온스 공원에 도착하니 만년동자, 들고, 들녁샘 등이 나와 있다.

조금 기다리니 바람님께서 바람과 같이 나타났다.

출발하자 마자 수연이 만발한 늪지를 지난다.

노신사와 원광님은 산행중에 만나기로 하고 발길을 재촉한다.

 

산에 오르다 방동저수지를 바라다 보니 바닥이 드러나 있다.

이름모를 팔각정 정자앞에서...

 

 

산에서 우연히 만난 산 사나이...

바람님께서 1기라고 소개하신다.

2기인 노시사님! 표정을 봐야하는데 마스크때문에....

만년동자 전화하다가....

1기하고 말 놓는다.

알고보니 3기다. 바람님의 개그여던것????

산행중에 무슨 공부를 그리 열심...

 

 

 

박사님이라 뭘봐도 꼼꼼히 보시누먼...

이제 결론났다.

 

군인공제회가 난리날것 같다.

 

 

 

 

아!! 피곤해....이런느낌 첨이야...

계룡스파텔에서 목욕하고....

식당에 와서 대기중에...

 

 

고바우님이 함께 했다.

그리고....

 

 

무슨 시츄에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