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랬만의 식장산 산행
8.15 기념일을 맞이하여 청솔산악회의 태백산 등산을 하기로하고 준비를 하였으나 가족이 내일 날씨가 너무 더우니 무더운 날씨를 피하여 간편한 산행을 하기를 원했다.
그렇다면 작년가을 어느날 산불 이후 가보지 못한 식장산이 어떠한 모습으로 변해 있을지 궁금하였다. 식장산은 여름에 찾는 대전근교 대표산이다. 출발지점으로부터 산 정상, 그리고 목적지로 되돌아오는 길 모두 산림으로 덮여 나무그늘이 있는, 햇빛을 피하여 등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산이다.
세천유원지로 부터 그늘이 시작된다.
출발하는 발걸음은 가볍지만.........
중간 휴식지점에서........
갈길은 아직 먼데.......땀은 범벅!!!!!!!!
제 2 중간 휴식 지점에서.....땀에 완전히 젖었네..........
정상이 저 앞인데...힘내세요 현규엄마!!!!!!!!
정산도착후 물한모금은 꿀맛?????????
사진 예쁘게 찍어 달라고???????
정상에서의 휴식중........
하산중 고생한 발도 식혀주고........
냉면으로 유명한 원미옥
유명한 식당이라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다. 주문 접수하니 40분을 기다리란다.
이사람들 모두 냉면한그릇 먹기위해 기다리는 중???
우린 대기번호 9번인데, 이분들은 93번이란다. 그래도 우리보다 빠르다.
그 옆집 고급음식점은 한산하다.
40분을 초과하여 거의 한시간만에 식당에 입장하니 식당안에서도 한참을 기다린다............
식사후 계룡스파텔에서 목욕후 하루 일정을 마치게 되었다.